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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민영 박

손흥민이 울버햄튼전 앞두고 남긴 말에 격하게 반응 보이는 토트넘 팬들 현재 상황 "소니가 있는 한 토트넘은.." "소니와 포스테코글루가 고맙다"

안녕하세요 푸른용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첼시전의 아쉬운 패배 이후 SNS에 남긴 소감이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고 오히려 실수를 통해 배움을 얻어 다시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올렸는데요. 팀이 실점을 하고 패배를 했어도 오히려 더 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한 그의 코멘트가 지금 토트넘 커뮤니티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말에 이렇게 반응하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힘든 순간을 보낼 때 우리 클럽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소니와 앙제 감독이다. 나는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특정인을 비난하지 않고 함께 책임을 지려 하는 소니의 모습에 기뻣다. 이것이 바로, 모두가 패배를 떨쳐버리고 다음 단계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보다 더 잘 말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실수도 있었지만 어젯밤에는 결정적인 성과가 있었다. 9명이었지만 여전히 이기기 위해 싸웟다. 토트넘의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자랑스럽다. 그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긴 여정 가운데 있고 앙제와 소니가 우리를 이끌어 가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이 경기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시험은 팀의 능력이 아닌 팀의 정신에 대한 것이었다. 이 팀은 앙제와 소니의 지휘를 받아 멀리 나아갈 것이다. 나는 앞으로 이어질 경기들과 우리가 어떻게 이 상황들을 맞설지가 기대된다."

"지난 시즌에는 1:0으로 패한 경우가 많았고 기본적으로 그들이 경기를 포기해버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어제 경기는 정말 느낌이 달랐다. 패배가 기쁘지는 않지만 선수들은 승자의 정신을 잃지 않았으며 이는 작년처럼 연패를 당하는 대신 예리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손흥민 선수의 행동으로 인해 런던 더비에서 패한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히려 토트넘의 사기는 더욱 올라가고 있는 정말 놀라운 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안전놀이터


손흥민 매디

토트넘 패배는 오히려 자신감을 심어줬다.


현지 매체 디애슬래틱의 보도에 따르면, 1:4의 패배를 당했음에도 토트넘 라커룸에서 선수들은 자신들의 단합된 활약을 오히려 자랑스러워 했다는 것인데요. 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토트넘 선수들에게서는 자부심이 흘러넘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충분히 그럴만 했죠. 그 누구도 토트넘이 쉽게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진짜 명문팀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위닝 멘탈리티를 토트넘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인데요. 전 토트넘 출신의 스트라이커인 해설자 데런 벤트 역시도, 토트넘 팬들은 거의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이야기했습니다. 패배한 팀에 대해 비판은 커녕 엄청난 응원을 하는 팬들의 분위기 떄문에 토트넘은 첼시에게 패배한 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데일리메일은, 첼시전 패배로 인하여 선두자리에서 내려온 토트넘이지만 토트넘이 최종적으로 TOP4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토트넘은 이로 인해 무너지기 보다는 상황을 추스릴 가능성이 높다 이야기했습니다. 새로운 토트넘의 철학을 가져온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죠. 손흥민 선수에게 등번호 7번을 물려준 토트넘 출신의 아론 레넌 역시도 자신의 SNS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최고의 남자라 극찬하였는데요. 더 놀라운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도 하프라인과 오프사이드를 활용하여 0-7-1 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올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수비 라인을 절대 물리지 않는 배짱을 가질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손흥민 선수였다는 분석이 나온 상황인데요.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의 높은 수비 라인은 미쳤고 잘못된 것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는 흥미로운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전하면서 모든 축구 선수들은 자신의 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하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는데, 그것은 골대 앞으로 물러나고 중앙을 봉쇄하고 여기에 심지어 9명이 뛰게 된다면 하프라인이 뭔지는 그냥 잊어 버리고 센터백을 빽빽하게 채우는 게 답이며 이런 축구는 물론 보기 좋지는 않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인데 토트넘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하프라인을 최대한 끌어 올려버리는 이상한 대응을 했다는 것인데, 이렇게 토트넘 진영으로 첼시 선수들이 계속 뛰어들도록 한 것은, 손흥민이 수 년 동안 즐겨왔던 일종의 번개 같은 역습 기회를 노리며, 첼시의 뒷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실제로 손흥민은 골이 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슛도 날린 바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열세의 상황에서도, 단 한 번의 기회를 창출해 내기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은 이 전술의 근간에는, 그런 역습 상황에서 만큼은 리그와 유럽, 그리고 전세계 최고라고 무리뉴 감독에게도 인정받은 바 있는 손흥민 선수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죠. 손흥민은 이제 힘들다고 자기가 했던 말이 틀렸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는데요. 지금 손흥민이 얼마나 훌륭한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중앙 공격수로서 그가 얼마나 잘 하는지 강조한 게리 네빌은, 손흥민은 최근 몇 년간 부진했었고 그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제 그는 활력을 되찾았으며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온 뛰어난 선수라면서 중앙 공격수 역할에서 성공하고 있다고 논평하였는데요. 이를 전하는 HITC는 게리 네빌의 말 중 일부를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게리 네빌이 그렇게 느낄 수는 있었겠지만 손흥민은 2022년 득점왕을 받은 선수였고 오랫동안 그의 실력은 확실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지난 시즌은 어려웠지만 손흥민이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런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확신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역 시절 귀신같이 골 냄새를 맡았던 스트라이커 출신의 해설가 게리 리네커 역시도 자기 자신이 스트라이커 출신이기에 손흥민 선수의 역할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것인데, 그 역시 손흥민 선수를 극찬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리그에서 9번 공격수, 즉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고 있는 최고의 선수는 득점 1위인 홀란드를 제외하면 9번으로 새로 변신한 손흥민이라 이야기했습니다. 특히나 그가 9번 포지션을 맡은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상대 포백 수비라인 뒷 공간을 침투하는데 매우 능숙한 점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 내용을 전하는 더 부트룸은, 올 시즌 9번으로 올라선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이번 주말 매우 까다로운 경기인 울버햄튼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지만 손흥민이 다시 나선다면 토트넘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손흥민 황희찬

토트넘 울버햄튼전에서도 닥공축구 가능할까


자, 드디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일명 닥공축구, "닥치고 공격" 축구라는 낭만적인 철학이 계속 유지될지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아마 가장 확실한 경기가 주말에 펼쳐지는데요. 소니와 코리안가이, 우리에게는 거의 축제와 같은 코리안 더비가 이번 주말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높은 수비라인과 상대를 최전방에서부터 몰아붙이는 축구가 이번 울버햄튼 코리안 더비에서도 가능할지 궁금한 이유는, 포감독의 닥공축구의 근간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센터백 듀오, 로메로와 반더벤이 각각 징계와 부상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실력 여부를 떠나 이 전술의 핵심은 바로 '빠른 발을 가진 센터백'이기 때문입니다. 우도기와 로메로의 징계는 물론이고, 반더벤은 10주간의 부상 우려도 있는데 그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이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한 바 있는데요. 비록 사기가 높다고 하여도 첼시전 보다 훨씬 더 엄청난 시험대 앞에 놓인 상황입니다. 3경기 출전금지로 이번 울버햄튼전은 물론, 애스턴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우도기도 이번 울버햄튼전에서 징계로 인한 출장 정지라는 것인데요. 여기에 반더벤과 매디슨이 언제 돌아올 것인지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히 남아있고 페리시치, 솔로몬, 세세뇽 등의 장기 부상자까지, 토트넘의 문제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로메로와 반더벤의 공백을 해결해 줄 벤 데이비스가 돌아올 희망은 있긴 하나 현재 선발 예쌍 명단을 보면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 선발 출전 가능성이 가장 확실한 선수는 바로 에릭 다이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첼시전에서는 의외의 활약을 선보여서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다이어인데요. 문제는 다이어의 느린 발이 포감독의 전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부동의 선발이었던 그가 괜히 포감독 전술에서는 뛰지 못하는 것이 아니죠. 우리가 토트넘만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지 못 하게 만드는 팀 울버햄튼에서는 지금 황희찬 선수를 당연히 주목하게 되는데요. 울버햄튼 역시 억울한 심판 판정과 불운으로 아쉽게 겨기를 놓쳤고 팀의 돌격대장 네투의 공백을 여실히 느끼는 상황이라 바로 네투를 대신할 쿠냐와 팀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우리 황희찬 선수입니다. 울버햄튼 공식 웹에서는, 쿠냐와 우리 황희찬 선수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큰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울버햄튼은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 회복을 노리고 있고 이번 주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기를 매우 즐길 선수가 두명 있으니 그건 바로 쿠냐와 황희찬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 그들은 팀 내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이며 두 선수 모두 타이밍만 잘 맞으면 토트넘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깰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인데요. 여기에 포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9명으로도 높은 수비라인을 유지한 바 있기에 울버햄튼 전에서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아서 황희찬과 쿠냐에게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지금 현지 분석가들은, 이 경기의 무승부를 강하게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울버햄튼으로의 원정경기는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맨체스터시티도 패배하고 돌아가게 만든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니기에 토트넘이 훨씬 앞서 있는 순위에도 불구하고 징계 선수들과 부상자들까지 겹쳐 쉽게 승리를 가져가기는 어렵다는 전망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흥미로운 경기는 없을 것입니다. 리그 득점 2위 손흥민, 득점 6위의 황희찬, 이 두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우리는 양팀이 서로 공격에 들어설 때마다 기대감에 설렐 수 있는 신박한 경기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인데요. 모두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두 팀,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만남, 이번 시즌 중에 2번 밖에 없는 기회들 중에 그 첫 번째 경기가 열리는 것입니다. 비록 양팀 모두 베스트 멤버가 가동될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승패여부를 떠나 이 경기에서 우리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또 다시 멋진 활약을 선보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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