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친선전에 베트남이'위대한 도전'이라면서 박항서 감독을 찾는 이유(메이저사이트)

안녕하세요 메이저사이트푸른용입니다. 오늘 저녁에 A매치 친선전이 열립니다. 바로 한국VS베트남 경기이죠.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말들이 많이 돌고 있는데 사실 뭐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홈인 대한민국에서 보는것만해도 정말 기쁜일이니까요. 이번 경기는 너무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그럼 저희는 메이저사이트에서 어덯게 베팅을 해볼 수 있을까요. 오늘 경기는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모르는상황입니다. 사실 베트남 상대로 1군으로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렇게 전력이 많이 차이가 나는 경기는 배당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자분들중 몇몇분들은 그 배당에 만족을 하지 못해서 여러가지 경기를 묶어서 배당을 올리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때를 주의하세요 욕심을 버리셔야 합니다! 굳이 배당을 위해서 경기를 묶지 마세요. 낙첨에 지름길입니다.

이건 누굴위한 경기인가?(메이저사이트)

4점, 우리 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얻은 대승 스코어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4점이 등장했는데요. 다가올 베트남과의 친선전에서도 유럽 도박사들은 우리 대표팀의 4:0 대승을 가장 유력한 경기 결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정서에는 숫자 '4'에 불운함이 있다는, 한자식 표기 발음으로 인한 믿음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 대표팀이 매 경기를 4점차로 이길 수만 있다면 숫자 '4'도 기꺼이 사랑할 마음이 드는데요. 스포츠키다는, 한국은 튀니지를 상대로 선수들 휴식을 주면서도 4:0으로 이긴 한편, 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전에서 2:0으로 패했다는 점을 들면서 우리 대표팀이 베트남을 4:0 스코어로 이길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양측은 과거 8차례 맞붙어 한국이 7승, 베트남이 1승을 거뒀다는 전적도 이야기했는데요. 베트남은 지난 6경기에서 최소 1실점을 해왔으며 그 동안 3득점에 그치는 부진한 공격력을 보였다는 것을 근거로, 클리스만 감독의 한국 대표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한국 대표팀의 편안한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베트남과의 친선전은 시작 전부터 잡음이 크게 들려오기도 했고 우리로 치면 히딩크 감독 그 이상으로 베트남 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과 관련한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었는데요. 먼저 베트남 매체 티엔퐁은 이번 베트남 친선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얻은 소득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한국의 매체들이 비난했다는 소식을 크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기사는, 한국 언론들과 팬들은 이번 베트남 친선전 일정에 크게 실망했으며 이번 친선전 발표 이후부터 한국 팬들과 언론은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왔다면서 이는 베트남팀이 한국팀에 비해 너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이번 경기가 한국팀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기사는, 베트남 대표팀은 피파랭킹 95위이며 홍콩과도 박빙 무승부를 기록했고 중국,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전을 모두 패한 팀인데다가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이미 과부하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소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구조적으로는 우리가 베트남에게 초대받은 친선전이라는 신기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축구협회가 발표한 내용대로, 초청비나 체류비등의 제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베트남 매체들과 베트남 축구협회의 이야기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베트남 매체 티엔퐁은, 베트남 대표팀이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지만 숙식, 체류 비용은 베트남이 직접 부담한다는 한국 언론들의 기사들이 있었는데 베트남 축구협회가 밝힌 정보는 이와 달랐다는 것인데요. 명성과 실력을 비교하자면 한국팀이 베트남팁보다 훨씬 낫고 그런 한국이 베트남을 초청하였기에 베트남 언론들과 베트남 축구팬들은 깜짝놀란 바 있었다는 기사는 대한축구협회는 베트남의 요청을 받는 대신, 체류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클린스만 감독과도 협의된 부분이었다는 것인데요. 베트남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으로 이동하는 비용은 베트남축구협회가 부담하고 한국축구협회가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바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매체 VTC 뉴스도, 베트남 대표팀이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려면 그들이 돈을 내야 하는게 현실이라는 한탄을 하면서도 베트남축협에 의하면 베트남은 항공료만 내면 되고 한국에서의 체류비는 한국 축협이 부담해주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이 경기는 시작 전부터 잡음이 많습니다. 우리 협회는 베트남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고 하고 베트남 협회는 우리 축구협회가 지원한다고 하는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누구 말이 맞는지는 계약서를 보지 않는 이상 아무도 알 수는 없겠죠. 베트남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친선전이 될 것 같은데요.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한국과 베트남전 경기 티켓이 거의 매진되었다면서 한국은 베트남을 치열한 상대로는 여기지 않지만 한국 팬들은 수원월드컵 경기장 친선경기 티켓을 원하고 있으며 최고가는 약 550만동 한화로 30만원이라 전했습니다. 15일 기준 44,031 좌석 중 잔여석은 약 1,400여장에 불과하고 경기 당일까지 매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이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까지 상대 해야 할 베트남 대표팀이기에 그들의 성장에는 아주 크게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베트남 매체들은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를 '위대한 도전' 또는 험난한 경험 정도로 여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들에게는 우리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를 가진다는 것은 아르헨티나, 혹은 프랑스와 맞붙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 수 밖에 없기에 그런 것입니다. 베트남 매체 바오틴툭은, 이번 경기는 베트남 대표팀에게 있어 최고의 도전이 될것이라면서 스타 손흥민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베트남에게는 매우 끔찍한 상대이며 이 두 팀간의 레벨 차이는 매우 크다고 평가된다 전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실력을 보기위한 오디션?(메이저사이트)

이번 베트남의 친선전 투어 상대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으로 매 경기 상대가 점점 더 강해져 왔는데 이번 한국과의 대결은 최고 난이도의 도전이라면서 이전에 상대해 온 팀들과는 수준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베트남 대표팀에게 이런 명문팀과 맞붙을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이며 베트남 선수들에게는 매우 높은 수준의 상대와 경쟁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고 한국처럼 월드컵 출전을 많이 해본 팀을 상대한다는 것은 그만큼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야기했는데요. 아울러, 이번 한국 대표팀에는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이재성 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소집되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이 아무래도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을 테스트 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팀을 상대로 그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한국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의 대패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다 전망했는데요. 또한 베트남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자 프랑스 리그 소속 포FC에서 활약중인 응우옌 꽝하이가 손흥민과 한 번 대결해 볼 기회를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 날리게 된 것을 아쉬워 하는 매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도착해 훈련 중인 베트남 대표팀의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하다고 합니다. 베트남 대표팀 선수 퀘 응옥하이는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요. "팀 전체가 편안한 기분으로 한국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매우 강하고 스타들도 많지만 이는 베트남이 배울 것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경기는 우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박항서감독님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메이저사이트)

그런데 이번 경기는 사실, 독특한 이유로 일본에서도 크게 관심을 받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히딩크 감독이 있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일본을 16강으로 이끈 프랑스 출신의 필립 투르시에가 바로 현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이기 때문인데요. 베트남 축구 신화를 이끌어 낸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그가 부임했기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박항서 감독과는 달리 맹비난을 받고 있는 트루시에 감독인데요. VTC뉴스에 따르면, 그는 연이은 평가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축구를 장기적 안목으로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으며 볼을 점유하는 축구를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볼을 점유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낯설어도 계속 그렇게 가야한다는 트루시에 감독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시아로,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려면 점유율 축구를 해야하고 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트루시에 감독의 이 철학을 실험하기에는 한국이라는 팀은 너무나 압도적이고 그들을 어려움에 직면 시킬 것이며 이런 현 상황의 베트남 축구 스타일을 가지고 한국팀을 만나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기사였는데요. 중국,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도 점유율 축구를 하긴 했지만 자기 진영에서 공을 계속 돌리는, 우리가 잘 아는 일명 일본의 '애무 축구'를 베트남에도 이식하겠다는 그의 논리가 잘 먹히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베트남에 최적화된 최고의 전수로가 전략으로 동남에서만큼은 절대 밀리지 앟는 축구를 완성시켜주고 멋지게 떠난 박항서 감독의 추억을 가진 베트남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에서 아예 대놓고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만든 축구로 돌아가야 한다는 베트남의 축구 전문가 부 만 하이의 모곳리를 VN익스프레스가 전하고 있습니다. 점유율 축구가 세계적 트렌드인 것은 맞지만 베트남이 이런 축구를 하기엔 역부족이며 박항서 감독 스타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트루시에 감독이 유소년부터 대표팀까지 점유율 축구를 펼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 그는 베트남이 이런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필 트루시에 스타일이 성공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점유율이 63%였다는 것인데, 문제는 그 점유 대부분이 베트남 진영 안에서 볼을 돌린 것이고 중국이 2득점 한느 동안 제대로 된 공격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한국과는 더 치열할 것이라면서 중국과의 경기와는 달리 베트남이 이번에도 점유율 축구를 시도하면 한국을 상대로는 그런 점유율을 유지할 수 없고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그는 이런 시스템이 베트남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베트남 선수들은 작고 체력, 속도, 체격 면에서 준비가 되지 않아 압박 받으면 점유를 하고 싶어도 버틸 수 없으며 지난 수 년간 체력을 향상시켜왔는데도 대표팀 평균 신장이 고작 165cm에서 175cm로 성장했을 뿐이라는 그는, 이는 좋은 징조이긴 하지만 볼을 돌린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베트남은 현실에 맞게 과거처럼 빠른 역습 축구를 해야한다면서 이런 스탈일을 완성시켜준 박항서 감독 덕분에 지난 5년 동안 베트남 축구는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그는, 지금처럼 점유율 축구를 하다가는 계속 패할 것이고 한국을 상대로는 심지어 대패를 당하게 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같지 않으십니까? 과거 우리 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추구했던 바도 큰 차이가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국내 전문가들이 '우리가 무슨 점유를 하냐'는 비판을 내놓았었지만 벤투 감독의 뚝심은 '이게 가능하구나!' 하는 반응으로 결실을 맺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역량 차이를 놓고 볼 때 한국에서는 가능했던 것이 베트남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박항서 감독의 스타일을 버리고 점유율 축구를 하자는 것은 베트남 입장에서는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라는게 베트남 현지의 냉정한 평가인 것입니다. 베트남 팬들 또한 이런 반응들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트루시에 감독은 더 이상 명장이 아니다. 그는 늙었고 시대에 뒤떨어졌다." "부적절한 전략이다. 체력도 약하고 기술이 부조한 작은 선수들로 점유율이라니.. 수비 구축 방법도 모르고 그저 의미없는 패스만 주고 받을 뿐이다." "다들 진정해. 퍼거슨 감독도, 클롭 감독도 오랜 시간이 걸렸어 난 그가 뭘 하려는지 알겠어. 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지지하지는 않아" "점유하는 축구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건 베트남에는 맞지 않다. 베트남에게 있어 가장 성공적인 플레이는 여전히 수비 후 역습니다. 점유율 축구를 할 기술이 안된다. 우리 모두는 박항서 감독 시스템이 얼마나 성공적인지 매우 분명하게 알고 있다. 박항서 감독 밑에 있던 23세 선수들부터 A대표팀까지 모든 팀이 상위권 국가들고 ㅏ경기할 때 견고한 플레이를 했으며 골도 거의 내주지 않았다" "이 프랑스 감독의 철학대로 계속 한다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잃게 될거야. 두고 봐" "지금 베트남 팀은 응집력과 자심감이 부족하고 한 마디로 박항서 감독 시절만큼 좋지 못하다" "지금 트루시에는 한국 팀을 상대로 볼을 점유하겠다는 거야? 그게 된다고 생각해?" "당장 박항서 감독에게 전화를 걸고 싶다. 박항서 감독을 통해 한국축구협회에 부탁해서 한국 대표팀이 골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1:0이나 2:0정도로만 이기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현재 전술대로라면 태국이 한국에 대패했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이미 잡힌 경기이고 결국 해야할 경기라면, 전에 말씀 드린 대로 기회가 필요한 선수들을 기용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휴식과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이 이 경기장에 나설 일은 없어야겠기에 물론 이왕 하는거 베트남에게 자비 없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베트남 선수들이 크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줘야 겠죠.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아시아 대륙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말입니다. 또한 점유율 전략은 함부로 꺼내 드는게 아니란 것을 트루시에 감독에게 일개워 주어 베트남을 동남아에서 축구 최강국으로 끌어올려 주었던 박항서 감독의 위대함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트루시에 감독이 장기적 안목으로 베트남을 세계 무대로 올리겠다면서 '자기 진영 볼 돌리기' 축구의 면모를 우리 선수들 앞에서 어떻게 선보일지 내일 경기에서 꼭 확인해 보고 싶기는 합니다.